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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욕실 환풍기를 교체하였습니다~

그 후기를 올려 드립니다~ 이 글을 끝까지 다 읽어보면 수명이 다된 환풍기를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을것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욕실 환풍기에서 소리가 아주 크게 났다.. 우우~~~욱~

먼지 때문인가.. 하고 청소도 해봤지만 며칠 조용한거 같더니 다시 우우우우~~욱

환풍기를 떼네서 날짜를 보니 2003년이 찍혀있었다. 15년 썼으면 수명이 다 됐을거랄 생각했다.

아 안되겠다. 교체해야 겠다. 하고 욕실 환풍기를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4천얼마짜리도 있었다.

그걸로 할까 하다가 관리실에 물어봤다. 제품명과 회사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도스코산업 이라고.. 전화를 하고 모델명을 불러줬더니 단종되었고 다른이름으로 동일한게 있다고 했다.

가격이 28000원에서 올해부터 32000원이라고 했다.

아놔.. 며칠만에..

4천원대도 있었는데 울며겨자 먹기로 32000 송금했다.

나중에 끝나고 보니 그냥 4천원짜리 해도 맞을것 같았다.


기존 환풍기를 떼냈다.

새 환풍기를 달았다. 전선들어오는 것을 밀어 넣었더니 저렇데 탁 걸렸다.

오호~ 작업하기 수월 했다~

새로 산 환풍기에는 저렇게 220V 코드가 있었는데 여기는 필요 없어서 짤라냈다.

전동드릴 역할이 컷다. 조금 비싸도 하나 구매하면 좋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선을 연결하는 것이였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한참을 고민 하다가 기존과 동일하게 하기로 했다.

저렇게 중간에 연결하는 부분이 있고 여기선을 뺏다.

혹시 전기 잘 아시는분 있으면 저 하얀거 이름 댓글로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그러니 하얀 pvc안 쪽에 저렇게 알루미늄처럼 생긴게 찍혀있었다. 저걸 다시 조심스럽게 뻰치로 동그랗게 만들어 폇다.

누전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해서 깜깜해서 후레쉬를 켜고 찍었다.

저렇게 알루미늄 안에 두 선을 넣고 벤치로 찝었다.

납작해 지면서 두 선이 찝힐것이다.

두개의 선 연결 성공!!

이제 하얀 pvc를 덮어씌운다. 이게 잘 안들어갔는데 잘 조절해서 넣었다.

아마 새로사면 저렇게 두번에 걸치지 않고 하얀 pvc를 넣고 뻰치로 한번만 찝으면 될것도 같았다.

뚜겅을 닫고.. 어두웠는데 전동드릴에 불이 나와 아주 편하게 작업했다~~

뒤에도 연결하고..

기존 환풍기를 청소한답시고 몇번 빼고 넣고 했더니 석고가 달아서 비스가 헐거워졌다.

그래서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사진에서 보다시피 구멍이 2개씩 있었다.

휴~ 근데 기존 구멍하고 달라서 쉽게 조일 수 있었다.

뚜껑을 덮고 완성~~

누전차단기를 올리고 스위치를 켜보니 잘 돌아갔다~

그러나! 기존 환풍기는 잘 됐을때는 소음이 거의 안났는데 이거는 소음이 컷다 ㅜ

제품이 별로인듯..

나중애 소음 데시벨 비교도 가능 하니 잘 살 수 있을것 같았다.

내 소중하고 수고한 장비들~

작업흔적..

아임삭이 좋다고 해서 구매한 전동드릴~

처음해서 몰랐는데 크기는 규격사이즈 즉, 모두 동일한것 같다.
 

힘펠 싸이클론 JV-201C 욕실 환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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