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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사 시험을 봤다.

근데 웃긴게 모고등학교에 도착하니 야구를 하고 있었다. 화이팅~ 같은 소리가 계속났다.

나참.. 시험보는 장소를 잡았는데 운동장에서는 야구시합이라...

이렇게 시험장을 잡아도 되는건가요?

암튼 시끄러워 집중이 안됐다.

에듀크라운 토마토 은행FP 한번에 끝내기 책을 샀다가 최신판이 아니어서 해커스가 최신판이라 해커스를 또 샀다.

그러나..

해커스는 문제만 있었다.. 뭐 이런책이 다 있지? 난 조금 자세한 설명이 있는 책을 원했는데..

이번에 공부를 해보면서 느낀게 그냥 해커스처럼 문제만 있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어자피 책에 있는 내용이야 딱딱하고 대충설명해 놓은게 많아 읽어봐도 비전공자는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다.

나는 설명이 제대로 된게 없어 할 수 없이 인터넷 검색을 많이 했다.

세상 좋아졌다.. 공부하다 모르는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면 되니..

나도 학창시절에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좀 더 잘하지 않았을까? ㅎㅎㅎ

암튼 스마트폰이 있으니 독서실에서도 공부하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찾아봤다.

물론 검색어 넣고 찾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꽤 괜찮은 사이트가 많았다.

어려운 경제현상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둔 사이트가 있어서 그토록 이해가 잘 안갔던데 한방에 이해가 가는 사이트가 많았다.

그래서 잘 이해가 안될때는 폭풍검색을 하다보면 개중 쉽게 써둔 사이트들이 있다.

그것을 집중 공략하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다시 시험으로 돌아와서.. 해커스는 어려운 문제도 많았다. 괜히 그부분에 신경써가지고...

막상 시험지를 받아보니 어려운 문제가 많이 없었다. 정말 쉬운거라도 이해를 완벽하게 한 사람을 풀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어려운 계산문제도 많이 없었고..

그래서 이해가 안되는 문제로 끙끙 앓지 말고 쉬운문제부터 완벽하게 이해하는 방식으로 하면 좋다.

시험전에는 어려운 문제로 싸우지 말고 지금까지 알고있던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예전에 알던게 오래되서 기억이 안났다는... ㅜㅜ

실제 시험은 문제지 보다 쉽게나오는것 같다.

문제에 없는게 응용되서 나오는것도 있고..

그러니 쉬운것 부터 완벽히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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