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 책을 읽고 부동산과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금융지식이 없으면 그 보이지 않는 손에 당한다.


나도 정말 보이지 않는 손에 당한적이 있다. 예전에 동양종금에 미래에셋 차이나 펀드에 100만원 넣었었는데 그게 130% 올라서 230만원이 되었다.


더 올르겠지 하고 기다렸다..


그러나..


쭉쭉 떨어지더니 60만원이 되었다.. 그리고 무슨 년말되면 환율때문에 돈내라고 계속그래서 짜증나서 손해보고 팔았다.


왜 이러나 봤더니 이 책에서 나온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그랬다.


책 내용중에 임팩트가 있던 내용들을 요약해 보면


"화폐전쟁"(랜덤하우스코리아,2008) 이란 책을 좀 읽어보라 권한다.

JP 모건 같은 거대 금융기관의 '보이지 않는 손'들은 먼저 신용대출을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거품을 조장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투기에 집중하게 만든다. 그 다음 통화량을 갑자기 줄여 경제 불황과 재산 가치의 폭락을 유도하는데 우량 자산 가격이 정상가의 10분의 1, 심지어 100분의 1까지 폭락하기를 기다렸다가 갑자기 나서서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사들이는 것이다. 이를 '양털깎기 fleecing of the flock'이라 칭한다. 


또 지난 20세기 초반과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유럽과 아시아의 금융위기는 이 금융재벌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작전으로, 해당 국가의 경제를 파탄내면서 이익을 얻는 수법들을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의 금융위기에서도 국제적으로 수십조 달러가 증발했는데 이를 양털 깎기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상가의 경우 대형쇼핑몰보다는 퇴근길 인파를 노릴 수 있는 유효수요가 보장된 근린상가나 소형면적 위주 500세대 이상의 단지 내 상가에만 관심을 갖는 게 좋을듯하다.


안정선이나 투자가치를 놓고 볼 때, 10년 후에도 변치 않을 유망상가를 꼽자면 역세권 근린상가라 할 수 있다. 특히 주거와 업무시설이 밀집한 역세권 근린상가는 투자가치가 있다. 근린상가라 하면 흔히 주변에서 손쉽게 접하는 상가를 말한다. 보통 연수익률 4~7% 정도의 5억~30억 원 내의 자금이 소요되는 근린상가에 관심을 가지는 게 좋다. 비교적 분양상가에 비해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노후 대비용으로 5억~30억 원 내로 근린상가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아 시세 차익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보통 현금창출력이 좋은 우량업종이 입점해 있다. 퇴근길에 버스와 연계되는 지하철 마지막 노선을 노리는 게 좋다. 아무래도 집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기 전에 많은 고객들이 상가를 잠깐 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면 우리나라 경제구조도 필히 저성장 구조로 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제는 도심권에 위치한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소형 오피스텔, 다가구, 원룸 등 그밖에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서서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인구는 줄어도 가구 수는 증가한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