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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ser Experience
시장의 법칙은 상품과 서비스의 판매에서 경험을 판매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방문하길 원하며 오래 머물고 싶다고 느낄만한 공간을 마련해 체험을 유도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요소를 개발해야 한다. 특별한 경험을 갈망하는 소비자는 재미있는 콘텐츠가 있는 곳은 어디라도 달려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타깃 고객을 선정하고 그들 일상의 사이클을 추적,분석하는 등의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2. Sale
영업 기술의 도고화로 인해 비대면 영업이 보편화되고 구매 투명성이 강화되면서 기존의 인적 영업이 사라질 곳이라 예상한 사람이 많았지만, 고객은 여전히 구매 과저에서 인간적이고 따뜻한 서비스를 기대한다.

3. Aloners
개인주의 사고방식의 확산으로 인해 탄생한 '1코노미(1conomy)' 안에서 자발적으로 혼자인 삶을 즐기는 사람을 '얼로너(Aloner)'라고 일컫는다. 얼로너는 혼밥이나 혼술을 즐기고, 취미나 여가 생활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기성세대에 비해 과감히 지감을 열면서 파워 컨슈머 자리를 차지했다. 얼로너의 등장으로 전통적인 판매 채널인 백화점, 대형마트의 비중은 줄어든 반면 편의점, 전자상거래 결제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인용 문화 및 여행 상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4. YOLO(You Only Live Once)
디플레이션 시대로 접어들면서 '한 번뿐인 인생, 제대로 살자'라는 뜻의 신조어 '욜로(YOLO)'가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욜로족은 계확적으로 소비하기다는 그때그때의 욕구와 구미에 맞게 돈을 쓴다. 이런 성향을 반영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타임커머스 산업, 1인 미디어 방식의 콘첸츠 크리에이터가 시장의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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