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셀프로 바람 넣는 방법

자동차 바퀴 1개에서 바람이 없다는 경고등이 들어왔다. 하.. 정비소를 가자니 귀찮고 노동이 들어가는데 공짜로 해달라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바람넣는 기계를 살까 하고 검색도 해봤는데.. 전에 자전거 바람넣을려고 산게 생각이 났다. 자전거포에 가서 봤던것과 동일한것으로 주문하였다. 에버라스트 스탠딩 게이지 펌프였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쓰는것은 다르겠지.. 하고..

자전거포에서 직원이 했던것을 눈여겨 봤다. 꼽고 레버를 위로 올리면 된다. 그리고나서 펌프질을 하니 바람이 들어가는것 같았다.

처음 해봐서 잘 몰랐다. 자동차는 35psi로 되어 있어서 펌프에 있는 게이지를 보면 되는데.. 잘 몰라서 조금 넣고 자동차에 표시등을 봤다. 계속 바람없다고 나온다. 에이 안되나보다 하고 포기했다. 차를 몰고 나가는데 갑자기 42psi로 되어 있는 것이였다. 주행중 멈추고 바람을 뺏다. 많이 뺀것 같은데 숫자가 안줄어 들어서 계속 뺏다. 36psi까지 뺏다. 빼는것은 마개 옆면으로 가운데 핀처럼 나와있는것을 밀어넣으면 빠진다.

자동차는 슈레더 타입인듯 하다.

자동차는 펌프 게이지처럼 실시간으로 psi를 모르는듯 하다. 달려야 한 30초? 후에 숫자가 찍힌다. 그래서 이렇게 자동차 표시를 보면 안되고 게이지의 psi를 보면서 넣는것이 정확하다.

 

게이지를 잘 보면 빨간색 30이 없다. 20,40 사이가 30이다. 35를 맞출려면 30과 40 중간으로 맞추면 된다.

에버라스트 스탠딩 게이지 펌프를 잘보면 빨간색으로 psi가 표시된다. 그 게이지를 보면서 35psi에 맞추면 된다. 자동차마다 운전석 문을 열면 테두리 밑에 보면 공기압 정보가 있다. 나는 35psi로 되어 있었다.

다음부터는 게이지를 보면서 한방에 35psi를 맞출 수 있을듯 하다. 제품정보는 아래 링크에 올려두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이다. 오래 타다보면 바람이 빠진다. 그 상태로 계속타면 타이어가 찢어져 교체하는 순간이 온다. 바람을 표준규격에 맞게 주기적으로만 넣어줘도 오래 탄다. 타이어 수명이 확~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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