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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범칙금에 이의를 제기 했더니 관악 이의신청 담당자가 법원가서 얘기하라고 한다. 교통섬이 교통사고를 더 유발해서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 이의 신청 했더니 법원가서 얘기하란다.
어처구니가 없다. 관악서 클래스가 이정도다.

그래서 법원에 갔다.

지하철을 타고 교대역(법원,검찰청)에서 내려 법원방향으로 가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좀 헤멧다.

어찌됐든 시간 맞춰 도착하니 몇몇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안내하는 경찰관이 있었고 신분확인 후 대기하라고 했다.

"시간되면 법정으로 데리고 갈 테니 밖에서 잠시 대기해 주세요"

좀 지루하게 대기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었는지

"자 여기로 따라오세요"

따라갔더니 법정이였다. 티비나 드라마에서 보던 법정하고 똑같았다.

여기서도 또 한참을 대기하니 판사2명이 들어 왔다.

판결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판사는 호명을 하고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어봤다.

여러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댓글을 매갈리아라고 썼다가 법정에 와서 벌금형을 받은 사람도 봤다.

또한 무고죄 즉, 허위신고로 온사람도 꽤많았다. 이사람들도 벌금형.

또한 불법도박 (스포츠토토는 아닌것 같음)를 해서 온 사람도 꽤 많았다. 이사람들도 벌금형.

벌금의 액수는 대개 10만원 ~ 20만원 정도 였다.

구류도 있었고 대부분은 벌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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