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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파트가 15년 정도 됐으니 싱크대도 15년 정도 되었다. 구형이라 신형처럼 잘 빠지지 않았다. 불필요한 공간이 많아 불편했고 좁고 상판은 내려 앉았다.

도저히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 교체를 결정!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길이를 줄자를 재고 그 크기에 맞는걸 찾아보니 300만원 가까이 되었다.
으악~~

기존에 쓰던것은 우측에 대형장이 있어서 그것을 들어내면 타일까지 해야 했다.

타일도 알아보니 기본 인건비 하루에 30만원...

아 싱크대가 이렇게 임팩트가 있을 줄이야..

동네 싱크대 가게 알아보니 저렴한게 있긴한데 상판이 인조대리석이 아닌 스텐이였다. 식당에서 보는.. 도저히 집에 스텐 상판은 .. 차라리 지금 있는게 나았다.

그렇게 고민만 하던 차에 지인을 통해 싱크대 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분과 연락이 닿았다.

그래서 견적을 보러 왔는데 백만원대 중반..

반값에 견적이 나와 바로 진행하였다. 타일도 지인에게 도움을 받았다.

나는 마루도 다 까져서 장판까지 깔아야 했다.(장판 후기는 다음글에..)

그래서 싱크대와 장판 교체 진행상황은 아래와 같았다.

1. 싱크대 업자가 직접 방문해 견적보러 오기

2. 견적보고 가서 싱크대 공장에서 제작

3. 한 1주일 후 철거 하러옴.

4. 오전에 철거 후 오후에 장판을 깜.

5. 다음날 싱크대 설치

이런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싱크대 설치는 아침 일찍 부터 시작 했다.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오후 1시쯤 되니 어느정도 설치가 마무리 되었고 한샘 작업복을 입은 분이 오셔서 싱크대 상판과 수전 가스렌지 등을 설치했다.

싱크대 상판은 인조대리석 처럼 보였는데 연마기(?)로 가니까 매끈해졌다. 신기했다.

결국엔 상판은 다 한샘거였다. 결국에는 한샘 싱크대로 한거였다.

기존 싱크대.. 상판이 내려 앉아 문이 안닫힘..

우측에 큰 장때문에 불편함. 쓰지도 않는 식기세척기 비위생적. 쓰지도 않는 오븐.

기존 싱크대 철거를 결정. 우측 뒤에 타일이 문제.

싱크대 철거 후 타일 붙임. 셀프로..
싱크대 설치중.

우와~~ 좁디 좁은 싱크대가 이렇게 변했다!

수전 렌지 대리석은 한샘것

이로서 싱크대 교체 완료!!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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