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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효과

실제 분양하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다. 열심히 브리핑을 했는데 반응이 뜨뜨미지근 하면 나지막한 목소리로
"사장님, 이건 어디에도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사장님, 제가 사장님만 믿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사장님, 제가 이 말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모르겠네요. 에잇. 그냥 말하겠습니다."

반드시 작은 소리로 비밀스럽게 말해야 한다. 이 클라이맥스 효과를 사용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날 것이다.

이처럼 클라이맥스 효과를 활용하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가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클라이맥스 효과를 수동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능동적으로 사용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당신이 왜 거절만 받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십니까? 고객으로부터 예스를 이끌어내는 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오늘 제가 당신께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아픙로 3분 동안 당신에게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세 가지 영업 비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클라이맥스 효과만 잘 써도 우리는 얼마든지 고객을 우리의 도마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그때부터는 우리가 요리를 할 시간이다.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하라..

고객은 세일즈맨에게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단지 고객은 자신이 겪고 있는 '그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을 뿐이다. 세일즈맨은 고객의 '그 불편'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만 하면 된다. 그 불편함의 해결책이 때로는 우리가 판매하는 상품이 될 수도 있고 혹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일 때도 있다.

출처: 얼어붙은 입이 술술 풀리는 말하기의 기술
첫 마디가 두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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