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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도서관에 가서 어떤 책을 대출해서 빌려볼까 하고 둘러보니 눈에 띄는 책 제목이 있었다.

나의 꿈 월세로 천만원 벌기 였다.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책 앞에 이런 문구가 눈에 띄였다.

진정으로 부유해지고 싶다면 가지고 있는 돈이 돈을 벌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 일해서 버는 돈은 돈이 벌어오는 돈에 비하면 매우 작다.

존 D. 록펠러(미국의 전설적인 석유재벌)

역시 돈을 많이 벌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서민들은 전혀 저런 경험이 없으니 저런 생각을 못하겠지..

이 책은 수익형부동산의 모든것에 대해 나와 있는 책이다.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다가간다면 좋을것이다.

그 중 눈에 띄는 내용은 쉐어하우스 할때 중간에 나갈때 어떻게 할지 임차인과 합의를 봐야 하는데 이 책에 답이 있었다.

보증금으로 1~2개월치 월세를 미리 받고 세입자가 계약 만료 전 퇴거할 경우 한달 분을 빼고 반환하기로 약정하면 갑작스러운 공실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세입자도 사정이 생기면 한달치 포기하고 편하게 나갈 수 있을것 같다. 이 모든것을 계약당시 계약서에 명시해야 서로가 편하겠지..

그리고 전대, 전전대에 관해 아무런 개념이 없었는데 이책을 읽고 전대,전전대에 관한 개념이 생겼다.

이렇게 머리를 굴리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사람은 책을 많이 읽고 머리를 굴려야 하는 구나 생각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건물을 지을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세처럼 큰 돈이 필요하고 임차인은 큰돈은 없고 월세낼 돈이 있는경우 중간에서 이러한 니즈를 맞춰줄 수 있는 전전대도 괜찮은 방법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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