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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위대한 투자가들의 공통점

"그들은 모두 다독가였다!"

큰돈은 운이 따라야 한다. 그런데 그게 언제일지 알 수 없다. 운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재무전략' '학습전략' '분석능력'이 잘 결합되어 있어야 한다. 운이 개입되는 세계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번 것보다 덜 써야 하고, 자신을 학습 기계로 만들어야 하고, 자신의 잘 아는 영역에 집중하고, 그것을 분석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지식은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황금 동굴에 이르는 지도다. 황금 동굴에 이르는 길은 주식이나 복권, 벤처 주식이 아니라 '지식'이라는 걸 알고 나서는 요행을 믿지 않게 됐다.

'자기만의 주특기를 가질 것'을 주문한다. 그렇다. 샐러리맨은 주특기가 있어야 남과 다른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남과 다른 무엇'이 있어야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 있고, 필요하면 다니는 회사를 박차고 나가 전직도 할 수 있다. 갈 곳 없어ㅓ 얼굴 찌푸린 채 직장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면 '남과 다른 무엇', 즉 '차이'를 만들어 내야 한다.

남과의 차이를 키울수록 경제적 보상은 커진다. 자본주의 역사는 차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투장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차별화'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듣는다.

거리가 피로 질퍽거릴 때 사라

가격이 폭락했을 때 '1등'을 사라

"폭락 때 사두는 것이 더 확실하다. 5년 정도 보유하고 싶은 기업의 주식이라면 폭락 때 웃는 얼굴로 사두면 된다. 세계 경제가 절대로 필요로 하는 기업, 그것도 쉽게 도산할 위험이 없는, 규모 면으로도 큰 회사의 주식을 폭락할 때 묵묵히 산다. 주가가 상당히 상승하면 팔아서 차익을 챙기고 다음 폭락을 기다린다."

주가가 오르지 않을 때는 그냥 배당금만 받는다. 마치 정기예금의 이자 받듯이 말이다. "팔지 않으면 손해를 본 것이 아니니 배당금 받으면서 그냥 기다리는 게 내가 하는 일의 전부".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주식 투자는 결코 위험한 게 아니야. 주가가 언제 오를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배당금)를 갖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후 주가가 오르기를 기다리는 게 최선이지."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돈을 잘 버는 길이라는 것이다. 그는 그림에 집중해서 자신의 그림을 팔고, 그림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다른 화가의 그림을 사서 돈을 벌었다. 직업과 재능에 투자를 결합한 삶의 태도를 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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