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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투자 후기

xemaker 2017. 10. 10. 23:33

요새 은행 예금 금리 이자는 1% 대 이다. 물가 상승률 보다 은행 예금 이자률이 안나오고 있다. 그래서 은행에 예금하면 손해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은행에 예금하면 손해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재테크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복리의 마법. 복리의 마법을 나도 맛보려면 어딘가에 투자해서 그 수익률을 가지고 계속 굴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투자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주식, 부동산 등등..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있다. 


예전에 나도 펀드를 들었는데 마이너스가 났다. 그런데도 은행에서는 수수료를 떼갔다. 우와~ 해도해도 너무하네.. 안그래도 마이너스나서 열받는데.. 수수료까지..


부동산 투자는 임대수익이 있을 수 있다. 세입자 잘못 만나면 정신적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간단하면서도 쉬운투자처를 찾고 있었는데 재테크 책애서 머니옥션을 추천했다. 그래서 한 30만원 정도 투자했는데.. 이런.. 회사가 망해서 법원에 가있다..


아 짜증나고 있던터에 8퍼센트를 만났다. 여기는 머니옥션처럼 안좋은 말이 없었다. 그래서 투자를 한번 해보기로 했다.


대부업은 세금이 쎄다. 20% 대.. 수익이 나면 20% 넘게 세금으로 내야 한다.


그래도 은행이자보다는 쎄겠지.. 하고 지금도 계속 굴리고 있다. 맨날 은행에 대출받아 원리금 납부했는데 이제는 내가 원리금을 받고 있다.


그럼 그 원리금이 다시 재투자가 되고 또 거기서 원리금이 나와 재투자가 되고.. 이게 반복되고..


음.. 이게 은행이 돈버는 원리구나.. 이런것을 책에서만 봤을때는 이해가 잘 안갔는데 직접 경험을 해보니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이제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돈을 굴리고 있다. 경제 공부도 되고 8퍼센트에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한 3~4개는 부도처리 난것도 있다. 역시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른가 보다. 부도처리 된 채권은 8퍼센트에서 50% 지원해줬다.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있어서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채권을 만들어주길 바라며 회수 및 심사도 잘 해주길 바란다^^


모바일에서도 정보가 나오긴 하나 PC가 더 자세히 나와 나의투자 탭의 정보와 예치금/포인트 탭의 정보를 참조하여 지금까지 8퍼센트 투자를 정리해봤다.


누적 입금액: 3,080,000

출금액: 557,956

출금액뺀 총 입금액: 2,522,044


총자산: 2,797,770

현재까지 이익: 275,726

지급예정이자: 164,678

지급예정이자 포함 현재까지 이익: 440,404


단기연체: 31,678

장기연체: 142,339

연체계: 174,017

부도가 났을경우: 87,008


단기연체와 장기연체가 다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440,404 이익이고 연체가 부도가 났을경우에는 440,404-87,008=353,396 이다.

내가 최초로 8퍼센트에 입금한 날이 16.03.02 이니 한 1년 반만에 2,522,044 원금에 30~40만원 정도 이익을 본것이다.

대충봐도 10프로가 넘어 보인다.

계속 이런식으로 굴러가면 언젠간 복리의 힘으로 큰돈으로 다가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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