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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돈 벌어다주는 여러 시스템을 평소 꾸준히 창출, 관리 하는 게 보통이다. 한 우물을 팔지언정 돈줄 분산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워렌 버핏은 "소득원이 한 가지뿐인 게 실은 가장 위험하다"면서 "능력을 개발하거나 투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자금원을 확보하는 게 관건" 이라고 강조한다.

소득 다양화로 돈 주머니를 곳곳에 설치해두면 한두 곳이 막혀도 큰 충격이 없다. 동시에 시간이 갈 수록 돈 주머니는 자기복제와 경험누적 등을 통해 넓고 탄탄해진다.

가장 단순한 부자셈법은 '비근로소득 > 근로소득'이다. 일해서 번 돈 보다 저절로 들어오는 소득규모가 더 크면 부자가 될 여건이 좋다는 의미다. 본인의 근로소득 외에 다른 돈 주머니 확보 여부가 부자를 가른다는 건 주변을 둘러봐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돈 주머니는 가능하면 별도의 노력 없이 저절로 움직이도록 설계하는 게 좋다. 부자일수록 자동으로 움직이는 수입원이 많고 탄탄핟. 평험한 샐러리맨이라면 근로소득이 유일한 자금원인 반면, 부자의 돈 주머니는 근로, 사업, 부업, 금융, 임대 소득 등 셀 수 없이 다양하다.

이들의 근로소득과 자산소득을 비교한다면 후자가 월등히 높다.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에게
주식투자는 단타게임이 아니다. 주식투자에선 목숨이 긴 게 최고다. 누구나 버는 큰 폭의 대세 상승기회는 10년에 한 번은 찾아온다. 놓쳤다면 10년 후 다시 기회가 있다.
단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패배 충격에 빠져 주식과 결별하면 그걸로 끝이다. 롱런하자면 마지막 돌 하나는 쥐고 있어야 한다. 재기의 발판이다. 탐욕울 끊는 사람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투자는 쓸쓸하고 용감하게
주식 고수들은 고집이 세다. 또 십중팔구 역주행을 즐긴다. 늘 '남들과 다르게' 움직인다. 외로워야 돈 번다는 걸 동물적인 감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중이 멈춰 섰을 때 전력투구하고 남들이 뛸때 앉아서 쉰다. 폭락을 반기는 대신 폭등은 경계한다. 앞서 강조한 '역발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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