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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오픈때 부터 투자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해온 경험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최초 8퍼센트 오픈때는 신용대출만 있었다. 신용대출에 투자를 해서 수익도 보고 손실도 보면서 투자란 이런것이구나 하는것을 실제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조금더 안정적인것이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8퍼센트에서 부동산 관련 상품을 내놓았다.

부동산.. 마치 내가 은행처럼 주택담보대출을 해주는 주체가 되는건가.. 하는 생각에 신기하기도 하고 항상 (지금까지) 채무자로 살아온 내가 채권자가 되는 경험도 해보았다.

신용대출은 담보가 없어서 손실이 나면 그대로 손실이지만 부동산은 담보가 있어서 손실이 나도 제한적이겠다 하는 생각에 부동산으로 갈아타기 시작했다.

부동산에 처음 투자하고 부터 몇달동안 손실없이 수익이 잘 일어났다. 와.. 신용대출은 손실이 있었는데 부동산은 손실이 없다니.. 신기했고 정말 무위험 투자처를 발견한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였다.

그러던 중 최초로 부동산에서 2건이 연체가 되더니 부실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신기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첫번째건은 부실이 발생해서 매각을 했는데 원금이 이자까지 발생해서 받았다.

최초 예상대로 정말 위험이 없는 투자처가 존재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두번째건은 손실이 발생하였다. 상환율 69% 였다.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나름 분석을 해보니 담보여유금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았다.

담보여유금이 많았다면 매각을 해도 첫번째 건 처럼 원금은 다 돌려받고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이였다.

기존에는 이런 분석없이 투자하였는데 한번 손실을 보고 마치 은행의 여신심사 담당자 처럼 심사를 하게되었다.

금융의 꽃은 은행이고 은행의 꽃은 여신이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은행이 되어 마치 막힌 혈관을 뚫어주듯 금융의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금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데에 나름 자긍심이 들었다.

은행직원이 아닌데도 불구 하고 마치 은행 직원처럼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신기해 하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투자하는 물건은 매각이 되더라도 원금 및 이자를 다 돌려받을 수 있는 담보여유금이 충분한것만 투자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니 실제로 총 금액이 불어나고 있는것을 눈으로 보게 되었고 더 반복하면 더 큰 금액으로 불어나 있을거라 생각한다.

8퍼센트의 장점 중에 하나는 8퍼센트 사용료가 자동으로 현금영수증 처리가 된다는 것이다.

연말정산시 현금영수증 내역을 보니 못보던 항목이 있어서 찾아보니 8퍼센트 사용료에 대한 현금영수증이였다.

앞으로 위와 같은 선순환 과정을 거쳐 금액이 불어나면 현금영수증 사용도 같이 늘어나고 소득공제 또한 많이 받아서 환급금도 많아지게 될것이다.

1석 2조의 효과를 자동으로 누리게 된다.

여러분도 저의 이런 시행착오를 발판삼아 8퍼센트를 통해 많은 수익을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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